basketball diary

궁월목 이어서

먹먹. 2015. 1. 2. 19:56

저번에 궁월목 190샌드 쓰고나서 네임버스 세계관에 끼얹어 봤는데... 넴버스쪽을 잘 몰라서 망상하다 지장 옴ㅋㅋㅋㅋ

궁월목 네임버스로 이즈키 이름이 성과 아래 이름으로 분리되어서 미야지랑 키요시한테 나타났으면! 네임버스는 센티넬만큼 정리된 느낌이 아니어서 자기 재량껏 덧붙이거나 가감하면서 세계관을 짠다던데(그거야 뭐 센티넬이든 A/O나 마찬가지지만). 예외없는 규칙 없다니까 이레귤러로ㅋ 보통은 어떻게 쓰이나 찾아볼 겸 다른 사람들이 각자 본진에서 네임버스 설정으로 연성한 것들 보니 엄청 좋아서 영업 당할뻔함...(...


그냥 궁월목 네임버스는 이즈키 이름 성과 이름으로 나타난 궁과 목한테서 벗어날 수 없는 이즈키로(... 키요시가 이즈키 이름 새겨진 손가락 이즈키 입속에 넣으면서 네가 내 운명의 상대가 아닐 리 없다며 웃으며 압박하는 거 보고 싶은:Q 키요시 큰 손이면 이즈키 얼굴 다 가릴 거 같은데 손가락 두 개만 넣어도 입안 꽉차는 이즈키 작은 입이길 바람:Q:Q:Q

네 몸에 새겨진 키요시가 미야지 키요시일 수도 있지만 내 키요시 텟뻬이의 키요시일수도 있다며 덮쳐쓰면... 이즈키는 실제로 결합()하는 행위에서 전에 없던(심지어 미야지하고 편하게 얘기하던 그때조차) 쾌감과 키요시의 본능에 공감하면 대혼란. 여기에 빡친 미야지가 이즈키 딮킷쓰해주면 이즈키는 그때도 키요시한테 당하던 그때의 기분을 느낄 거 같다. 이즈키의 이름이 나뉘어서 나타난 만큼 둘한테서 빠져나갈수없는 이즈키...(...

이... 이런거...!;;;

이즈키 불쌍한 네임버스썰 망함ㅡㅜ

마이쨩도 같이 진창에 휩쓸리는 저번의 막장썰은 네임버스에도 잘 어울리는데 망상에도 역량이 부족하여 이만 턴을 종료한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