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유입에 오이츠키 있던데 설마 노래가사 追いつきたい오이츠키타이 이런걸로 들어온건 아니겠지ㅠㅠㅠ 아무라도 봐서 같이 파주면 제일 기쁘지만... 그정도의 영업력은 나에게 없는 것 같다:Q
일단 예전에 끼적거렸던 썰 백업...랄까 이미 꾸그르 드라이브에 저장한 상태가 백업 아닌가ㅋㅋㅋ 망썰이지만 누군가 지나가다 보고 호기심에 오이츠키에 관심 가져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올리는거지^_T;
●하나하키병
츳키가 자각 못 하다가 오이카와 생각할 때마다 입에서 꽃잎 하나씩 떨구는 자신을 보고 깨달으면 좋다. 애써 생각 안 하려 노력하는데 가끔 울컥-하고 튀어나오는 꽃이라던가 아니면 꽃잎 정도로 타협ㅇㅇ 츳키한테 어울리는 꽃이 어떤건지 모르겠네ㅇㅅㅠ
연습 없는 날 시내로 나가서 쇼트케이크 먹으면서 휴일 만끽 중인데 오이카와도 그 가게에 들르는 약속전개! 내심 당황한 츳키가 무시하면서 자기 먹던 케이크 먹는데 꽃잎이 입안에서 케이크와 같이 섞여 씹히는 감각에 오이카와가 다가오는 것도 모름ㅇㅇ 오이카와가 앞에 앉아서 츠키 얼굴 잡고 케이짱 입술 옆에 꽃잎이 붙어있네~ 하고 떼어주면서 (속으로)당황하는 츳키를 지그시 지켜보는 거지. 겨우 꽃잎과 함께 삼킨 츳키였는데 오이카와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으니까 입에서 꽃송이송이 뱉어내는 츳키주세요. 그리고 오이카와는 잠깐 놀라지만 곧 한 송이 주워들고 케이짱한테 어울리는 꽃이라며 고맙다고 들고 자리 뜨는 여유......뭐여 츳키만 불쌍한건가;
●
입덧보고 제일 먼저 눈치채줄 사람 : 야마구치가 처음엔 체한 건 줄 알고 옆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약줄까? 손가락 따줄까? 등 쓸어줄까? 얼쩡거림.
애아버지 멱살 잡으러 달려갈 사람 : 그게 아닌 걸 깨닫고 야마구치 울면서 뛰쳐나감
멱살 잡히는 사람 : 맹렬하게 뛰쳐나갔는데 누군지 모르겠어서 망연하게 서있음..
진짜 애아버지 : 오이카와
는 오이츳키...........
나중에 체한 게 아니란 게 판명되면 야마구치의 호들갑으로 부원 모두가 알게 되고 다들 소란한 와중에 마네쟈랑 다케다 센세가 츳키 챙겨줄 거 같다. 스가도 같이 돌봐주고ㅇㅇ 히나타는 츠키시마 어디 아파? 이러면서 알짱거리고ㅋㅋㅋㅋ 그러다 카게야마가 몇 달 전에 길거리에서 츠키시마랑 오이카와랑 같이 있는 거 봤다고 하면 그 순간 니시노야랑 다나카를 필두로 세이죠 돌격대 편성ㅇㅇㅇ
●
좀 있으면 오이카와 생일이니까 오이츠키로 츳키가 연습 없는 토요일에 시내 카페에서 쇼트케이크 먹으면서 평화의 시간을 보내는데 오이카와가 난입하면 좋겠다. 선물 주렁주렁 한가득 안고 나타나서 뭔가 했는데 생일이라고 케이쨩은 안주냐고 당당하게 선물 요구하는 오이카와ㅋㅋ
빈말로라도 주겠다고 안 하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것 같아서 내심 고민 중인데 오이카와가 어느새 자기 앞에 앉아있으면 좋겠다. 케이크도 다먹어가고 오이카와까지 본 마당에 얼른 피하고 싶은데 마땅한 대처가 생각이 안나서(어떻게 말해도 대왕님은 무지개 반사시키니까ㅋㅋ) 자기 케이크 접시만 보는데 마지막에 먹으려고 남겨둔 딸기가 눈에 띔. 딸기를 포크로 찍고 오이카와를 쳐다보는 츳키. 오이카와가 뭐 줄지 생각났냐고 설레발치는 표정으로 보면 츳키가 딸기 오이카와 입속에 집어넣고 그게 선물이라고 한 다음 자리에서 일어나면 좋겠다. 딸기급습으로 잠깐 멍때린 오이카와가 츳키가 문을 나설때쯤 빵터져서 츳키가 부끄러워져서 급하게 나가면 좋겠다^q^
덕분에 오이카와 생일만 각인된 츳키주세요:Q 그리고 9월엔 말도 안 했는데 알아서 선물 들고 찾아오는 오이카와 호시이.....물론 그 전에 쇼트케이크의 날에 츳키 찾아내서 같이 쇼트 케이크 냠냠하면서 밑밥 까는 오이카와 대왕님 호시이......
남이 쓴 게 섞이진 않았나 조심조심. 저것도 1년 넘어가니 내가 썼나 헷갈리는 것....ㅠㅠㅠㅠ
잇자국 남기는 거 좋아합니다. 물론 적당히 하는 게 중요함;;
아이홍 쓸 것 같은 츳키 갤러리에 오이카와 잘생기게 나온 인생샷 하나 정도는 있겠지.
유명한 짤 트레이싱.
리얼충 폭발해라<<
이건 트레는 아니지만 '왜 눈을 그렇게 떠?'가 유행하던 시절 그렸던 것ㅋㅋㅋㅋ
고치고 싶은 건 고치고, 아닌 건 걍 올리고~_~ 사실 고치는 게 거의 새로 그리는 꼴이라( mm) 수정 없는 완성 없다지만 넘나 고통스러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