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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먹. 2017. 7. 4. 21:57

아나 시범ㅋㅋㅋㅋㅋ 임시저장한지 5분도 안 지났는데 애초에 저장이 안됐나보네ㅋㅋㅋㅋ 이러니 내가 글을 안 쓰지ㅋㅋㅋㅋ


마음의 여유가 없어 가끔 들락날락하면서 유입키워드만 확인하는 삶이라 최근글이 1년 전이래서 놀랐달까. 그래서 최근의 소회를 쓰다가 잠깐 내가 여태까지 어떻게 썼지, 하고 확인차 임시저장하고 나갔다가 돌아와보니 임시저장이 안 되어있는 비극ㅋㅋㅋㅋㅋ  뻘글이었으니 망정이지 썰이라도 풀었어봐ㅋㅋㅋㅋㅋ .....절교다(...)


아무튼, 요즘 팬덤이 좀 소강상태 같다는 얘기를 했는데...제 기분탓일수도 있고요. 근데 체감상 확실히 빠진듯한? 세죠팬덤이 타교(미야네)로 못 가고 타장르로 갈아타면서 확 줄어든 기분이랄까. 오히려 미야네는 부엉이학교에서 더 좋아해주는 것 같고; 미야네 좋지요....최강설정을 써버려서 적잖이 놀랐는데;; 다른건 둘째치고 경기 너무 길어지는거 아닌가. 어제 풀린 연재분에서도 시합중이던데;; 최종보스 고양이학교라고 생각중인데 고양이까지 가기도 전에 지치겠다구.


부엉이학교 설명충으로 손톱만큼 나오는데 으..그냥 시합을 빨리(지금 끝내도 빨리가 아님) 끝내라구....꼭 한동안 백조택전 지지부진하던 그 기분; 그림도 다시 동그래져가는거 같고:( 


아무튼, 어제의 연재분은 시마다마트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파상x마트를 밀었던 나는 패배했고(...) 이왕 하는거 야ㅁr시ㅁr로 연하ㄱ의 맹랑함을 지지해봅니다ㅠㅁㅠ


분명, 진짜유스들하고 시합도 한번씩은 해야할 것 같은데;; 특히 그 성게머리....언제 시합하냐...? 미야네 이전에 하고 올라온 건가? 미야네vs.성게네 이렇게? 연재분을 꼬박 챙겨보는게 아니다보니 흐름이 어떤지 모르겠고. 보지도 않고 왜 소강이니 침체니 이렇게 씀? 하면 할 말은 없지만:Q 일단 매주 챙겨볼 정도로 재밌지 않은 걸; 그냥 단행본 나오면 확인차 보는 정도가 전부인데...의사유스 이후로 백조택츄키도 좀 시들해지고(마지막 응급조치였던듯ㅋㅋ) 그냥 전반적으로 침체된 기분인데 저만 그런거면 다행이고요.


실제로 저는 다른 장르에서 다른 이름으로 한철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배구 이전에도 그랬고 이후에도 그러겠지요.; 그리고 주기상 그것들은 쩜오디가 된다(...) 


그래도 여전히 가끔씩 공동으로 풀어가는 이야기들 보면서 흐뭇해하기도 하고, 지인들의 애정표현을 보면서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한참 좋아할때 풀었던 (망)썰들 다시 보고 넘 재밌어서 뒤가 없음을 통탄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전부 중간에 끊겨있는 비극ㅋㅋㅋㅋ 고질적인 뒷심부족ㅋㅋㅋㅋㅋ


아마 가을에 극장판 다이제스트 두 편 끝나면 정말로 확 빠지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든 보고 싶네요. 2년 전엔가? 여기 센다이에서 승자와 패자 보고 왔다고 썼던 거 같은데ㅋㅋㅋ 운이 좋으면 보러 갈 것 같기도 하고요:Q 근데 영화랑 별개로 놀러가고 싶긴 하다. 돈 쓰면 기분 좋아지니깐(...) 없어서 그렇지ㅠ;


아, 근데 티슷 지금 임시저장 자체가 안 먹히는 기분인데;;; 너무한거 아니냐; 점점 쓸 이유가 사라지고 있음:( 

일단 배구공 잡고 있는 동안은 어떻게든 활용해보겠지만......흠...:Q 


하여간, 최근의 연재분은 지지부진하고 모바게 돈피샤는 안 한지 오래됐고. 그나마 한줌 알고 지낸 이쪽 벗들도 슬슬 뜸해지는 것이 뭐 다 그런거지요. 쵱캐 아바타로 만든 게임도 못/안 들어가고 있는 최근인걸; 

이제와서 뭔가 올리거나 하기도 멋쩍어져서 그냥 이렇게 혼자 떠드는 용도로나 가끔 활용하지 않을까합니다.